봉준호 사진|강영국 기자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의성 등 문화예술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영화 ‘기생충’ 등으로 이선균과 호흡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의성,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이 돌아가며 성명을 읽었다.봉준호 감독은 “고인의 수사에 관한 정보가 최초 유출된 때부터 극단적 선택이 있기까지 2개월여 동안
故 이선균이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65년 만에 칸·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로도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
[던=뉴시스] 전신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2. photo1006@newsis.com [런던·서울=뉴시스] 박미영 조수정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1일(현지시간) 국빈 만찬사에서 "영국에 대니 보일이 있다면, 한국에는 봉준호가 있고, 제임스 본드에는 오징어 게임이 있으며 비틀즈의 렛잇비에는 BTS의 다이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에 열리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12일인 오늘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낸 친전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증명해야할 중대고비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검역법 개정안과 경제 활력을 위한 민생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때일수록 국회는 초당적인 자세로 입법부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야 하겠다고 말하며
[한국뉴스종합]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주최한 ‘2019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국민일보사 12층 서울시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은 주요 내빈인사와 초청객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총 1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2019년도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는 부문별로 ▲정치발전 부문 이수성 前 국무총리 ▲국위선양 부문 윤기 윤학자 공생재단 이사장 ▲의료 부문 김 병수 前 연세대병원장.연세대학교 총장 ▲법조 부문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 소장 ▲교육 부문
[한국뉴스종합 조제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지난 16일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부문별 수상자 1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2019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는 부문별로 ▲정치발전 부문 이수성 前 국무총리 ▲국위선양 부문 윤기 윤학자 공생재단 이사장 ▲의료 부문 김병수 前 연세대병원장·연세대학교 총장▲법조 부문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소장 ▲교육 부문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대중문화 부문 가수 남진 ▲언론 부문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문화관광 부문 류한우 단양군수 ▲유아교육 부문 허태근 정목교육가족 이사
[한국뉴스종합 이은민 기자]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극한직업'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를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올해 청룡영화제의 주인공이 됐다.송강호는 “천만 관객 돌파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도 영광스럽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작은 자부심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고 말했다.이어 봉준호 감독은 "감독 구실을 할 수 있게 해준 송강호 선배를 비롯한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창의적인 기생충이 되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