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합회가 16일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정치발전 부문 등 총 1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자료:한국언론인연합회)
▲한국언론인연합회가 16일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정치발전 부문 등 총 1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자료=저작권자ⓒ한국언론인연합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뉴스종합 조제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지난 16일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부문별 수상자 1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2019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는 부문별로 ▲정치발전 부문 이수성 前 국무총리 ▲국위선양 부문 윤기 윤학자 공생재단 이사장 ▲의료 부문 김병수 前 연세대병원장·연세대학교 총장▲법조 부문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소장 ▲교육 부문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대중문화 부문 가수 남진 ▲언론 부문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문화관광 부문 류한우 단양군수 ▲유아교육 부문 허태근 정목교육가족 이사장 ▲식품산업 부문 배대열 ㈜황금손 회장 ▲지역발전 부문 김철우 보성군수 ▲산업 부문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장 ▲문화예술 부문 영화감독 봉준호로 총 1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18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민일보사 12층 서울시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001년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여 매년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뉴스종합 조제호 기자 k-unr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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