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문 봉준호 감독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자 선정
[한국뉴스종합]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주최한 ‘2019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국민일보사 12층 서울시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주요 내빈인사와 초청객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총 1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2019년도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는 부문별로 ▲정치발전 부문 이수성 前 국무총리 ▲국위선양 부문 윤기 윤학자 공생재단 이사장 ▲의료 부문 김 병수 前 연세대병원장.연세대학교 총장 ▲법조 부문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 소장 ▲교육 부문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대중문화 부문 가수 남진 ▲언론 부문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문화관광 부문 류한우 단양군수 ▲유아교육 부문 허태근 정목교육가족 이사장 ▲식품산업 부문 배대열 (주)황금손 회 장 ▲지역발전 부문 김철우 보성군수 ▲산업 부문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장 ▲문화예술 부문 영화감독 봉준호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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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회장은 “우리의 역사가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무장한 소수의 헌신적인 지도자들에 의해 창조됐던 것처럼 오늘 수상자 여러분이 이 시대 이 나라의 새 역사를 창조하신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001년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여 매년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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