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천심사 면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8번)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선대본부장은 비례대표 후보 강선영(5번), 김건(6번), 김민전(9번), 진종오(4번) 후보가 맡게 됐다.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는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번), 최수진(3번), 한지아(11전) 비례 후보가 나선다. 이밖에 공보단장은 비례대표 14번을 받은 김장겸 후보가, 대변인은 21번을 받은 강세원 후보가 맡는다.

국민의미래는 선대위 구성 배경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종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