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설 연휴 코로나 확산 중대 갈림길…국민이 방역 주인공”
상태바
정 총리 “설 연휴 코로나 확산 중대 갈림길…국민이 방역 주인공”
  • 최형근 편집주간
  • 승인 2021.02.1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가 역대 가장 큰 위기인 이번 3차 유행을 끝낼 수도 있고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고비마다 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국민 여러분이 방역의 주인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도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로 안전한 명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올해 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액은 작년보다 약 50% 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 가액이 늘기도 했지만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번에는 설 풍속도 달라지고 있다”며 “성묘는 붐비지 않을 때 미리 가고 차례는 온라인으로 지낸다. 세배는 영상통화로 하고 세뱃돈은 모바일로 송금하기로 해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가정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눠야 할 명절에 그리움을 애써 참으며 방역에 힘을 모아주는 국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된다”며 “명절도 반납한 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시민의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으로 의료진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 그 충격으로 일을 그만두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의료진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과 딸이다.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존중하고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7월 1일부터 2주간 ‘방역현장 특별점검’ 기간
  • 정부,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발표…2030년 국내 친환경선박 비율 15%로
  • 주터키한국대사관, 6·25전쟁 71주년 추모행사 개최
  • 정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 제출
  • 문 대통령 "완전한 위기 극복 최우선 목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거둬야 "
  • 김 총리 “변이바이러스 확산시 접종자도 실외 마스크 의무화”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511호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
    • 대표전화 : 02-782-9311/ 02-782-9312
    • 팩스 : 02-782-931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정원
    • 법인명 : (사)한국언론인연합회
    • 제호 : 한국뉴스종합
    • 등록번호 : 서울 아 52551
    • 등록일 : 2019-08-13
    • 발행일 : 2019-08-13
    • 발행인 : 서정우
    • 편집인 : 최형근
    • 한국뉴스종합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한국뉴스종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unron@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