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이 꼽은 '친절한' 국내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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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이 꼽은 '친절한' 국내 여행지는 어디?
  • 한국뉴스종합
  • 승인 2020.10.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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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동강 북스테이 숙소


전 세계 숙박 예약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친절한 한국 여행지 10선'을 6일 공개했다. 1위는 춘향전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전라북도 남원이었다.

'친절한 한국 여행지 10선'은 에어비앤비가 2019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집계된 숙소 후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에어비앤비에 올린 숙소의 이용자들의 후기를 숙소가 자리한 지역별로 분류한 뒤, 각 지역의 전체 후기 가운데 5점 만점을 준후기의 비율이 높은 순으로 순위가 집계했다. 숙소가 적은 지역의 경우 연접한 다른 행정구역의 숙소도 일부 통계에 적용했다.

집계 결과, 전북 남원시가 만점 후기 비율이 86.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구례군(86.4%), 강원 영월군(86.2%), 인천 강화도(86.1%), 경기 양평군(83.6%) 등이 차례로 남원시의 뒤를 이었다.

국내 유명 관광지인 제주 애월읍(81.6%), 강원 춘천시(81.7%) 외에도 충북 청주시(83.5%), 경남 김해시(82.0%), 경북 김천시(81.5%) 등 관광지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도 '친절한 한국 여행지 10선'에 뽑혀 눈길을 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유명 관광지보다는 조용하고 깨끗한 숨어있던 지역이 호스트(숙소 주인)와 게스트(투숙객) 간 교류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들 지역의 호스트 후기에서는 '조용하고 한적함', '위생적이고 청결함', '호스트의 배려' 등의 키워드가 자주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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