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통화.. 문대통령 "트럼프 G7초청 응하여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 다 할것"
상태바
한미 정상 통화.. 문대통령 "트럼프 G7초청 응하여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 다 할것"
  • 최형근 편집주간
  • 승인 2020.06.0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청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일 트럼프 대통령과 15분간 통화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올해 G7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을 초청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를 G11이나 G12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문 대통령 생각은 어떠시냐고 물었다.

문 대통령은 “올해 G7의 확대 형태로 대면 확대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대면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세계가 정상적인 상황과 경제로 돌아간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에 대해 G7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G7체제의 전환에 공감하며,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G11외에 브라질을 포함시켜 G12로 확대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을 포함시키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인구, 경제 규모, 지역 대표성 등을 감안할 때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화에서는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호의 발사 성공에 대한 대화도 있었다.

문 대통령이 인류에게 큰 꿈을 심어준 매우 멋진 일이었다면서 미국이 민간 우주탐사 시대라는 또다른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디지털 경제로 전환 이끈다…온라인·비대면 창업·벤처기업 집중 육성
  • 정 총리 “무단으로 현장 떠난 전공의 최대한 제재…신속·단호 단행”
  • 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수도권 코로나19 안정된 이후 추진”
  • 홍 부총리 “부동산시장 교란 막는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 것”
  • 세계 최초 민관협력 ‘AI 제조 플랫폼’ 구축…사업 본격 착수
  • 정 총리 “지금 고삐 바짝 조여야”…거리두기 연장 필요성 강조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511호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
    • 대표전화 : 02-782-9311/ 02-782-9312
    • 팩스 : 02-782-931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정원
    • 법인명 : (사)한국언론인연합회
    • 제호 : 한국뉴스종합
    • 등록번호 : 서울 아 52551
    • 등록일 : 2019-08-13
    • 발행일 : 2019-08-13
    • 발행인 : 서정우
    • 편집인 : 최형근
    • 한국뉴스종합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한국뉴스종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unron@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