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연대·협력으로 갈등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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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연대·협력으로 갈등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 최형근 편집주간
  • 승인 2020.05.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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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등 12명을 국무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된 지금, 우리 사회는 연대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과 국가역량을 결집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를 위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국민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물꼬를 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축소되어 진행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5월 정신과도 부합하는 것 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2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개시 발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진행될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에도 5·18민주화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이 많이 협조해달라며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그냥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5·18 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리고 민주유공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민주유공자와 유족들은 이번 진상규명으로 5·18 민주화운동이 어떠한 왜곡 없이 역사에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5월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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