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고 개학 4월 6일로 추가 연기..학사 일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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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중고 개학 4월 6일로 추가 연기..학사 일정 변화
  • 최형근 편집주간
  • 승인 2020.03.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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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사진 출처=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된것이다.

교육부는 개학을 추가 연기한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2020학년도 신학기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를 맞이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하는 한편 대입 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개학 이전에 학교의 방역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휴업연장으로 인한 학습 및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원 투입과 함께 점검 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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