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평준화 일반고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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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의원, 평준화 일반고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 나정원 기자
  • 승인 2019.10.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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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일반고 중 서울대 입학비율 높은 서초-강남-양천-과천-분당 순
박경미 의원
박경미 의원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 자료를 자체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생 수가 특목고•자사고 일반고 차이 뿐만 아니라 일반고 사이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중 서울대 입학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서초-강남-양천 등 소위 '교육특구'에 해당하는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박 의원실 자체 분석자료에서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양하고 서울대 입학생 수는 수많은 근거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직접 비교가 가능한 지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진학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고•자공고의 서울대 진학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교육격차를 방증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분석 결과에 대해, 고교유형은 물론 거주 지역에 따른 평준화 고교 배정에서조차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하나의 지표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내실화와 일반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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