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명동 예술로 잇다…'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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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명동 예술로 잇다…'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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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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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한 명동 대표 예술축제
26일까지 L7명동 호텔 및 명동 일대서 개최
최병인, 미디어 아트 '국경 없는 핑크' 등 전시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중구 L7명동과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주최하고 명동갤러리와 공동주관하며 L7명동이 후원한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미술을 통한 21세기 문화외교의 지평 확산,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글로벌 아트 네트워킹의 형성, 신진작가의 발굴, 육성 및 지원, 지역 문화·관광·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명동에서 열리고 있다.

권대하 집행위원장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이 “명동의 지역적 특수성, 즉 문화예술 중심지로서의 역사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현재성을 살려 명동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허브로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올해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는 ‘아트 브릿지’라는 교두보로서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호주·중국 등 총 300여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본 행사는 실내전(뉴욕특별전, 룸부스전, 영상전, 미디어월전, 영아티스트전, 오픈아트마켓)과 실외전(플래그아트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주목할 전시는 미디어 아트 <국경 없는 핑크> 협업작품(위치: L7 1층 로비). 이번 전시회 최대 미디어 아트작품으로, 첨단영상 분야 선구자로 알려진 최병인 작가의 작품(가벼움을 위한 온몸) 외에도 임완호(고래의 노래), 권오철(코스모스 오딧세이)의 개별 영상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국경 없는 핑크'는 9대의 대형모니터가 역십자가로 배열되어  3초 간격으로 이미징 도미노가 연속되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위)
'국경 없는 핑크'는 9대의 대형모니터가 역십자가로 배열되어 3초 간격으로 이미징 도미노가 연속되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위)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영상전은 강종열·강찬모·구자승·김현정·신철·신홍직·임근우 등 국내 대표작가를 비롯한 작가 74인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선보이는 전시다. L7명동 3층에서 열린다.

L7명동 6층에서 진행하는 룸부스전에는 총 17개 룸에 명동갤러리, NYA 그레이스 지, 배성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희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2020 뉴욕특별전’ 기금 마련을 위한 100만원전인 특별기획전도 마련했다. 룸부스전에서는 한국·미국·호주·중국 등 국내외 작가 80여 명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인수형 집행위원(영상예술학 박사)은 "5G시대를 맞이하여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IT, 순수예술,  멀티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작가,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을 전세계에 퍼뜨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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