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 대내외 불확실성 속 기본역량 강화 주문
상태바
허창수 GS그룹 회장, 대내외 불확실성 속 기본역량 강화 주문
  • 나정원 기자
  • 승인 2019.10.16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GS그룹 임원모임에서 발언

냉철한 현실인식과 능동적 대응
내부혁신 통한 조직역량 강화
성과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점검
허창수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4분기 임원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허창수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4분기 임원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논어에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자신감 있고 능동적 자세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그룹 임원 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안으로는 출산율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고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나라도 수출과 내수 소비·투자가 줄고 있어 장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현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냉철한 현실인식과 능동적 대응,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점검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서 첫째, 근거없는 낙관론으로 기존 행동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지나친 비관론에 빠져 위축되어서는 안되며, 현재의 경영환경을 철저히 분석하고 기본 역량 강화를 게을리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둘째,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점검하고 고도화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눈과 귀를 열어 시장과 소비자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인공지능, 공유경제, 블록체인 등 혁신적 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만들고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생’으로 불리는 새로운 고객층이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망한 산업을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먹거리를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문희상 국회의장, 인도네시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범부처가 총력 대응
  • 문희상 국회의장, "6·25 70주년, 메이드 인 코리아 8전비 방문 가슴 벅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
  • [보도자료] 국회 보건복지위, 3대 분야 10대 입법 성과 발표
  • 정부, 올해 5652억 규모 FTA 활용 지원사업 통합공고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511호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
    • 대표전화 : 02-782-9311/ 02-782-9312
    • 팩스 : 02-782-931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정원
    • 법인명 : (사)한국언론인연합회
    • 제호 : 한국뉴스종합
    • 등록번호 : 서울 아 52551
    • 등록일 : 2019-08-13
    • 발행일 : 2019-08-13
    • 발행인 : 서정우
    • 편집인 : 최형근
    • 한국뉴스종합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한국뉴스종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unron@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