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원 플랫폼 플로(FL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음원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26일 플로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의 음원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플로가 이번 평가에서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한 Δ고객인지품질 및 Δ고객 유지율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넘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창작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고 크리에이터와 팬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수익화할 수 있는 라이크투언(L2E)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플로는 음원 시장의 틀을 깨고 이용자의 즐거움과 편의를 우선시해 취향 중심 서비스를 탄생시켰다"면서 "언제나 이용자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변화를 거듭하며 더욱 폭넓은 범위의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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