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이외수씨가 뇌출혈 투병 중 폐렴으로 25일 오후 8시께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은 고인이 지난 2015년 강원도 화천 선등거리 점등식에 참가했던 모습.
고인은 지난 2020년 3월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려져 수술을 받았다.
고인은 1946년 9월 10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으로는 소설 '꿈꾸는 식물', '들개', '칼날', '병오금학도'를 비롯해 에세이 '내 잠속에 비 내리는데',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하악하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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