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주 연장…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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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주 연장…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 윤빛나 기자
  • 승인 2022.01.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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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설 연휴 감안해 방역조치 일부만 완화"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 자제 요청"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 단, 사적모임 인원은 4인에서 6인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3주간 그대로 유지한다"며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방역조치를 일부만 완화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현실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를 견디다 못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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