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이달 말 서울 중심 첫 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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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이달 말 서울 중심 첫 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 발표”
  • 최보미 기자
  • 승인 2021.1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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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전청약 물량 10만1000→10만7000가구로 확대
내달 공실임대 활용한 전세형 임대 4000가구 추가 공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홍남기 부총리가 이날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달 말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민간 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10만1000호에서 10만7000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시장은 9월 이후의 가격 상승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매물은 늘어나고 매수심리는 둔화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에도 본격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울지역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는 보궐선거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고, KB매수우위지수는 10월 첫째주 매도우위로 전환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토연구원이 전국 2338명, 서울 434명의 중개업소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가격 인식조사를 인용해 “3개월 후 소재지 주택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비중이 약 80%였으며,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9월 4.6%에 비해 10월 20.5%로 약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다양한 지표와 통계를 종합했을 때 그동안 부동산 가격상승을 견인하던 불안심리에 상당한 변화가 보이는 만큼 최근의 흐름이 시장안정으로 확실하게 착근될 때 까지 정부는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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