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조치 다시 강화한 해외 사례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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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조치 다시 강화한 해외 사례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 최보미 기자
  • 승인 2021.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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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이행 점검회의 “마스크 쓰기, 선제적 진단검사 등 지켜져야…국민 협조 요청”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은 생업의 고통을 호소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일 일상회복 추진 이후 점검을 위해 4일부터 2주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은 결코 우리의 방역상황이 안전해서가 아니라 생업의 고통을 호소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막 내딛은 상황에서 최근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며 “요양병원, 학교·학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빈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 등의 사례가 일례”라며 “이들 나라가 일상회복에 먼저 나섰지만 확진자가 급증하자 다시 방역조치를 강화한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철 국조실장은 “반드시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선제적 진단검사를 해주시고 끝까지 지켜주셔야만 한다”며 “또한 백신접종도 더욱 확대돼야 우리 가족, 우리 국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질 수 있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부는 4일부터 2주간 현장을 찾아 일상회복 추진 이후 변화된 방역조치에 부족하거나 보완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홍보·안내·계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며 “이를 통해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과 손을 잡고 일상으로 가자는 의미”라며 “국민들의 참여방역이 있어야만 어렵게 살린 일상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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