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함으로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이 가야할 길을 찾는다.‘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주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 등을 짚어볼 예정이며,
환경부는 25일 오후부터 백제보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7월 말에는 완전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전 개방은 9월까지며, 겨울철 지하수 이용 등을 고려해야 되는 10월 이후의 개방 계획은 추후 수립될 예정이다.지자체, 농·어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백제보 민관협의체 및 금강수계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 완전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금강 3개보의 수문이 모두 열린다.환경부는 이번 개방 과정에서 우려되는 인근 지역 물 이용 장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물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지하수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등교 개학과 관련하여, “오랫동안 미루다가 시행되는 등교 개학이야말로 생활방역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무거운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정부의 마음도 같다”며 “학부모님들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노래방, PC방 등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방역당국이 20일부터 시작하는 고3 등교수업을 앞두고 “코로나 방역관리에 있어서 또 하나의 큰 도전”이라면서 내일부터 다양한 상황이 나타날 것이고, 예상 외의 상황도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처음의 혼선과 불안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코로나19를 통제해 왔듯이 학교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감염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이겨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방안’을 안내하면서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