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장제원 의원 등 여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2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장 의원은 대통령실 측에서 비서실장으로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18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예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가결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등 5건의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가결됐다. 2024.04.18. 20hwan@newsis.com[서울=뉴시스]
ⓒ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이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은 물론 대통령실 조직 개편도 논의됐다고 한다.윤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된 홍 시장과 회동한 것을 놓고도 다양한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5선 의원 출신의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이번 22대 총선 결과를 총평했다.17일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정 회장은 "한발 늦은 (정무적) 판단, 의·정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인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어쨌든 선거는 지났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가져와도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민주당 내에서 법사위와 운영위 등은 물론이고,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다 ‘싹쓸이’해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4·10 총선에서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까지 포함해 총 175석을 얻은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의석수를 앞세워 국회 운영권을 확실히 쥐고 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국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4.16.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6일 합당을 결의했다. 국민의미래는 지난 2월23일 창당한지 두달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제22대 총선 당선인 총회 직후 기자들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민의힘이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
외교부 들어서는 일본 다이스케 총괄공사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미바에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다.2024.4.16 연합뉴스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4.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여당의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공개로 전환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이어진 참모 회의에서 “국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4.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총선 후 이뤄진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속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국민의힘은 15일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이번 비대위 기간 당은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참패'로 나타난 4·10 총선에 대한 입장을 16일 밝힐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총선 결과의 원인을 되돌아보고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을 위한 쇄신 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르면 내주 중반께 발표를 시사했다. 이르면 오늘(14일)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이 일각에서 됐으나 야당이 후보군에 대해 맹비난하자 이를 고려해 신중 모드로 전환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후 언급된 비서실장 후보군의 인사 검증을 실시하는 동시에 여론 동향을 살피는 중이다.현재 야권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4·10 총선 패배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한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직자·보좌진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 노고가 크셨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한병도·김병기·조승래·박찬대·강훈식·송기헌·김민석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경쟁이 물밑에서 시작됐다. 이번 원내대표는 각종 특검 법안 처리와 원구성 협상 등 막중한 권한을 갖게 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새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은 이르면 내달 8일 치러진다. 현 원내대표 임기는 내달 29일까지이나, 개원 준비를 고려해 관례적으로 국회 첫 원내대표는 이보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권 후반기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5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 관련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메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김현동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로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국무총리 후보로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
한동훈 사퇴… 총리-비서실장도 “사의”여당이 집권 3년 차에 치러진 4·10총선에서 범야권에 84석 격차로 참패한 다음 날인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관섭 대통령실비서실장(왼쪽 사진부터)이 일제히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 총리가 사의 표명 이후인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이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신을 비롯한 대통령실